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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LIGHT_WITH_US

찍는 것이 일이 되지 않게 하는 것
안녕하세요 유희상입니다.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피사체와 제가 말이 없어도 렌즈를 통해서 연결되는 기분들 하나 하나 입니다.
찍으면서 제 자신을 더 많이 알아가고,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무례한 시선을 회고하기도 하며, 또는 다른 누군가에게 겪어본 적 없는 감정을 선사하기도 하는 것에 저는 크나큰 기쁨을 받아가고 있습니다.
모든 이름이 그렇듯, 저라는 존재는 "기쁠희 서로상" 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불려졌습니다. 반복되어 불려지는 제 이름에 "네"라고 대답하면서 저는 어느 순간 제 이름의 뜻을 목적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.
찍는 저와 찍히는 당신이 기뻐하는 것, 그것이 이 행위의 목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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